대외신인도 : 국가신용도. 국가의 채무이행능력과 의사수준을 표시한 등급.
국제금융시장에서 차입금리나 투자여건을 판단하는 기준.
최근 재정준칙 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해 한국의 대외신인도가 흔들릴 우려에 처함.
국고채 : 국채의 일종으로, 정부 자금 마련 목적으로 공공자금관리기금의 부담으로 발행.
가장 활발히 유통되는 것은 3년 만기 국고채로, 3년물의 수익률은 시장금리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
양곡관리법 개정안 :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일정량 이상 증가했거나,
수확기 가격이 전년 대비 일정 비율 이상 하락했을 때 정부가 의무매입에 나서도록 하는 내용.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의장의 결정에 따라 3월 임시국회에서 표결로 부치게 될 예정.
록인효과(Lock In effect) : 특정 서비스의 이용이 다른 선택을 제한해 기존의 것을 계속 구매하는 현상.
예) 통신사의 가족결합할인, 대중들의 카카오톡 이용, 애플제품간의 클라우드
전고체 배터리(solid-state battery) :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를 사용한 배터리.
에너지 밀도가 높고, 충전 시간이 빠르며, 안정성이 높고, 가격이 저렴해 꿈의 배터리로 불림.
전기차 생태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통함.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SDI 사업장을 방문해 전고체 배터리 시험생산용 설비를 둘러봄.
신용융자 : 일부는 투자자의 자금으로, 나머지는 증권회사로부터 대출을 받아 주식을 매입하는 거래.
최근 증권사들이 신용융자 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힘.
보류지 : 정비사업 시 일어날 수 있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일반분양을 하지 않고 남겨두는 물량.
밸류체인(Value chain) : 기업이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해서 부가가치를 생성하는 모든 과정.
제조공정을 세분화하고 사슬처럼 엮어서 가치를 창출한다는 의미.
어떤 산업의 밸류체인을 분석하는 것은 그 산업의 기본적인 구조를 들여다 보는 것.
기대 인플레이션 :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는 미래의 인플레이션.
경제주체들의 주관적인 전망으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침. 주로 설문조사를 통해 측정.
근원물가지수 : 계절적요인(가뭄,장마), 국제유가변동과 같은 일시적 충격에 따른 가격 변동분이
포함되지 않도록 농산물, 석유류의 품목을 제외하고 작성한 물가지수.
물가 변동의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는 데 유용함.
소비자물가지수 : 도시 가계가 일상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평균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수.
생산자물가지수 : 국내 생산자가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평균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수.
디지털트윈(Digital Twin) : 컴퓨터에 현실 사물의 쌍둥이를 만든다는 의미.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
기성금 : 건설공사에 있어 원청이 하청업체에 공사가 이뤄진 만큼 주는 돈.
LED : 발광 다이오드(Light Emitting Diode). 전류를 가하면 빛을 발하는 반도체 소자.
주로 백라이트를 LED로 사용하여 컬러필터 패널을 이용한 디스플레이가 주를 이룸.
OLED : 유기발광 다이오드(Organic LED). 빛을 내는 층이 유기 화합물로 이루어진 LED 디스플레이.
컬러필터 없이 화소별로 자체적으로 빛을 냄. LED에 비해 화질도 더욱 좋고 두께도 얇음.
발광량이 높지않아 조명으로의 역할은 LED에 비해 떨어짐.
이음 5G : 이동통신사업자가 아닌 일반 기업이 직접 5세대 이동통신망을 구축해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
최근 정부에서 예산 480억을 들여 이음 5G 실증 사업을 추진중으로, 다수의 IT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음.
웹 3.0 : 컴퓨터가 시멘틱 웹 기술을 이용하여 웹페이지에 담긴 내용을 이해하고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지능형 웹 기술. 웹 2.0(읽기, 쓰기)에 '소유'의 개념이 더해진 것.
예) 암호화폐, NFT 등